에이프릴 🌷

봄이 시작 되기 전 겨울의 끝 자락. 친한 언니가 취미로 민화를 그리는데 인사동에 회원 전을 열어 다녀왔던 날🎶 취미가 있다는 건 좋은 거 같아요.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다 보면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 할 때가 있는 데 그럴 때 아무 생각 안들게 하나에만 집중 할 수 있는 취미 하나 쯤 가지고 있으면 마음의 안정도 되고 좋은 거 같더라구요.🎵 회원 분들이 각각 그려서 하나로 모아 둔 그림. 정말 멋지고 대단 하지 않나요? 한 작품, 한 작품 감상하면서 취미로 그린게 맞는지,,? 다들 본업이 있었을 텐데 틈틈히 시간을 내서 그림을 그린다는게👍🏻 특히나 민화는 다른 그림보다 오래 걸린다고 들었어서 더 멋졌던거 같아요.🤩🤩 자기계발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대단하고 또 존경해요.👍🏻 그리고!!!!!! 한 ..

5월의 어느 날. 생일 주간에 가게 된 여의도 ‘고우가’ 매년 5월 쯔음엔 나에게 주는 선물로 여행을 다녀왔는데, 코로나가 많은 변화를 가져 왔지요🥹 올해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 여의도는 맛 집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 괜찮았던 룸 식당. 주말에 방문 했는데 주말은 스페셜 코스만 운영되는 거 같더라구요. 위치는 전경련회관 지하1층. 우리는 1인 99,000원 코스요리로 선택. 🥳🥳 코스 요리가 나오기 전에 이케 오늘 사용 될 식자재를 보여줘요. 애피타이저로 나온 바지락 스프. 다음으로 나온 고우담. 담음새가 정말 예쁘지 않나요? 눈으로 한 번 먹고, 맛 으로 두 번 먹고.🫠 음식이라고 이야기 말 안했다면 인테리어 인줄🤣🤣 소프트 콘에 담겨져 나온 육회. 넘나리 귀엽😆 예약 할 때 생일이라고 하니까 원래는 샴..

아침 잠이 많기도 하고 해서 여행을 가면 조식 신청을 잘 하지 않는 편.😅 더군다나 일본은 맛있는게 너무 많아서 호텔 조식 패스😆😆 전 날 버스투어로 인해 늦잠 자다가 아점으로 선택 했던 숙소 근처에 있었던 식당. 원래 스키야키보다는 샤브샤브를 더 좋아 했는 데 어느 순간부터 노른자에 꼭 찍어 먹는 스키야키가 좋아짐🫠🫠 가격도 괜찮았던 것 같고 근처에 직장인들도 많이 있었던 듯?! 스키야키 먹고 후식으로 선택했던.. 건물이 너무 예뻐서 와보고 싶었던 . ‘하브스 카페’ 웨이팅 있었지만 사실 나고야는 어딜가든 웨이팅😅😅 그래도 혼자 와도 눈치 안 봐도 되고 기다리면서 인테리어 둘러보고... (여행만 오면 한 없이 너그러워지는 1인🤣🤣) 메뉴판이 예전에 그 디저트 나왔던 드라마...... 안티크였나?! 고런..

이 날은 버스투어 신청 한 날이어서 오전 8시까지 메이테츠 버스센터 까지 가야해서 새벽부터(?) (아침 잠 많은 나에겐 오전 10시 전은 무조건 새벽🤣🤣) 일어나서 준비하고 출바알🥳 숙소에서 버스센터 까지 구글맵에 찍어보니 걸어서 20분 정도? 였던거 같은데 초행길이라 그리고 나는 길치라😆😆 조금 더 걸렸던 것 같았는데 그래도 걸어갈 만 했던 것 같음. 버스투어에서 받은 귀여운 뱃지. 나고야에서 출발 해 먼저 도착 했던 ‘다카야마’ 거리가 조용해 사람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큰 착각 이었음🥹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요 당고 먹을 때 마다 먹고 싶었는데 초딩 입맛이라 꿀이 발라져 있어야 했다아.🍡🫢 접시까지 먹을 수 있었던 스테이크 초밥.🥩 늦을 까봐 아침 안 먹고 왔더니 넘 배가 고파서 첫 끼니로 먹었던 ..

나고야에서 할게 없다고 하던데, 나는 혼자여도 할게 너무 많았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었던 여행😆😆 다카시마야 백화점에 있던 ’질스튜어트 뷰티‘ 매장. 디스플레이가 내 스타일이라 한참을 머물다가 간 곳. 왜 한국에는 입점을 안하지🫠 그 내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중에 캔디바💙🍦 아이스크림 있는데 딱 그게 생각 나서 눈 돌아 가게 예뻤다는 😍😍 색조는 눈으로만 감상🙃 화장을 잘 못하기도 하고 예뻐서 사도 결국엔 버려지는게 더 많은,,,🥹 색조 말고 핸드크림이랑 헤어오일 샀던 거 같음🧴 그리고 여기! ‘호시가오카 테라스’ 봄에 왔더니 야외가 너무 예쁘게 되어 있었던 곳. 아무리 찾아봐도 야외 사진 안찍었었나 보네🥹🥹 여튼 여기 둘러 보면서 처음으로 들었던 생각. 나중에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게 된다면 다시 와보고..

2019. 04. 27 ~ 2019. 05. 01 여행지를 선택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 하는 건 안전⛑️ 일본은 치안도 안전하고 밤 늦게 돌아 다녀도 되고 여자 혼자 여행 하기도 좋은 곳. 봄 쯔음 되면 나를 위한 선물로 여행을 다녔는데 도쿄나 오사카 처럼 흔히 알려진 관광지는 아닌 소도시 였지만 그래서 더 좋았던 곳☺️ 어렸을 때(?)🤣 꿈이 승무원이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비행기만 봐도 두근 두근 💕 미리 신청 해둔 기내식. 라운지에서 잔뜩 먹고 기내식을 못 먹을거 같으면 요렇게 미리 특별 기내식을 신청 해두는 편😀 특별기내식의 좋은 점은 일반 기내식 보다 먼저 나오고 빨리 먹고 잘 수 있다는거?!😆😆 홍콩 갈 때는 과일식을 먹어봐서 이번엔 ‘생야채식’으로🥬🥒🥦 나고야 여행 스케줄 짜면..

작년 여름 우연히 티비에서 ‘맛있는 녀석들’ 프로그램에서 소개 되었던, 파주에 위치한 ‘할머니 묵집’ 티비에서 너무 맛있게 먹길래 가봐야지 했던 곳! 실내에서 먹어도 되지만 왠지 야외에서 먹어야 더 맛있을거 같은?!🫠🫠 그나저나 테이블 바로 앞 명품(?) 인테리어😆😆 도토리묵과 도토리 수제비🤎 다른 테이블은 도토리묵과 막걸리 함께 하던데🍶 나는 사이다와 함께🥤 어렸을 때 할머니가 직접 만들어 주셨던 도토리 묵을 엄청 많이 먹었었는데 아직까지 좋아 하게 될 줄이야☺️☺️ 작년 여름 쯤 갔던 때라 기억을 더듬어... 계산 할 때 쯤 카페 가실거냐고 물어 보시더라구요. 먹으면서 빙수집🍧 찾아봤는데 저녁 시간이기도 했고 근교여서 대부분 영업시간이 종료가 임박해서 고민 중이라고 했더니 여기 영수증 보여주면 음료 ..

싱가포르에 대표적인 관광지. ‘플라워돔’ ‘클라우드 포레스트’ 2곳은 바로 옆에 붙어 있기 때문에 한 번에 Go. Go. 입장권은 마이리얼트립에서 할인가로 인당 4만원 안되게 구입했어요. 🫠 현장에서 구매하려면 비쌀뿐더러 티켓 사려고 기다리고 하느라 시간 아까우니 한국에서 구입 할 수 있는 건 미리 구매 해두는 1인😆😆 여행에서의 시간은 돈이니까요💰 베이프런트역에 내려서 걸어가도 되지만, 30도가 넘고 습한 날씨에.. 셔틀버스 티켓만 현장에서 구입🎫 플라워돔을 먼저 방문 했는데 몇 년 전에 왔을 때도 예뻐서 놀랐지만 다시 와도 여전히 예뻤던 곳. 🥳🥳 어째 이 많은 꽃들이 진짜이며 관리가 어케 되는지🫠🫠 들어서는 순간 꽃향기가🥰🥰 요 하트🫶 앞에서 교복 입은 학생들이 수학여행 왔는지 단체사진 찍기. 📸📸..

라이즈레스토랑에서 저녁먹고 원래는 쇼핑몰 한 바퀴 돌고 들어 가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많이 먹어서🤭 산책도 할 겸 ‘가든스 바이 더 베이’ 갔다가 가기로 ,,, 마리나베이랑 그리 멀지 않아서 걸어서 쉽게 찾아 올 수 있어요 . 싱가포르는 1년 내내 습하고 더운 나라여서 낮에 야외로 관광 하기에는 힘든데😭 이케 밤이 되면 그나마 바람도 좀 불고 하니 다닐만 하더라구요. 필터나 보정 없이 아이폰 일반 카메라로 찍은 건데 너무 예쁘지 않나요?!🫠 이래서 싱가포르가 야경 맛집이라고 하나봐요. 🌃 또 관광지 입장료가 비싼 나라인데 (입장료 뿐 아니라 물가도 비싼나라😭) 요런 무료 관광지가 있다니👍🏻 그리고 무엇 보다 좋았던건 매일 저녁 7:45, 8:45 15분 동안 음악과 함께 슈퍼트리쇼가 진행 되는..

대구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유창반점’ 중식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나도 한 번 쯤 방문하게 만들었던 곳.😆😆😆 오랜만에 KTX타고 대구로 출바알 🚊 택시 타려고 서 있는데 몸이 녹아 내릴 정도로 뜨거웠던 날 ☀️☀️ ✅대구 중구 명륜료 20 1층 ✅영업시작 오전 11시~ (주말이나 공휴일은 변동) ✅ Tel: 053-254-7297 반월당역이랑 가까운 남산본점. 수저통 위에 붙어 있던 메뉴판🍴 가장 대표적인 메뉴. ‘중화비빔밥’ 먹자마자 입맛이 돌아 오는 느낌🤣 역시 중식은 좀 자극적이어야 맛있음👍🏻 군 만두 쫄깃쫄깃 하고 맛났어요. 🥟🥟🥟 중화비빔밥이 유명하대서 다른 메뉴들은 기대 안했는데 넘나리 맛나게 다 먹음😆😆 중식 별로 안 좋아 했던거 맞나요?!🤣🤣 탕수육은 생각보다 양이 작았지만😭😭 그리고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