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 나고야 여행 [3일차] 시라카와고 & 다카야마🚎 (버스투어)

이 날은 버스투어
신청 한 날이어서
오전 8시까지
메이테츠 버스센터 까지
가야해서 새벽부터(?)
(아침 잠 많은 나에겐 오전 10시 전은
무조건 새벽🤣🤣)
일어나서 준비하고 출바알🥳

숙소에서 버스센터 까지
구글맵에 찍어보니 걸어서 20분 정도?
였던거 같은데 초행길이라
그리고 나는 길치라😆😆

조금 더 걸렸던 것 같았는데
그래도 걸어갈 만 했던 것 같음.

버스투어에서 받은 귀여운 뱃지.

나고야에서
출발 해 먼저 도착 했던
‘다카야마’

거리가 조용해 사람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큰 착각 이었음🥹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요 당고
먹을 때 마다 먹고 싶었는데
초딩 입맛이라 꿀이
발라져 있어야 했다아.🍡🫢

접시까지 먹을 수 있었던
스테이크 초밥.🥩

늦을 까봐 아침 안 먹고
왔더니 넘 배가 고파서 첫 끼니로
먹었던 듯🫠

봄이라 그런지 예쁜 꽃들이
넘 많아
거리가 넘 예뻤다.
(근데 근교라 그랬는지
여기 지역 날씨가 그랬는지...
생각보다 추웠다.😭)

버스투어 신청 시
점심 포함으로
인당 81,000원 이었는데
점심도 생각보다 괜찮았던 것 같음.

예약은 클룩으로 한국에서
미리 예약🎫

시라카와고 가기 전
중간에 점심 먹고 출발.🥳

아이스크림은 역시👍🏻

내가 나고야 여행을 선택 했던 이유.
‘시라카와고’

언젠가 인스타 피드를 보는 데
너무 예쁜 풍경이 있어서
찾아 봤더니,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된
시라카와고 마을.

내가 인스타에서 본 사진은
겨울 풍경이었는데
추위를 많이 타는 난 봄에
온 걸로도 만족💕

이 때가 4월 말에서 5월로
넘어 가는 시기여서
별로 안 추울줄 알았는데

혹시 몰라 챙겨간 후드집업
아니였으면 벌벌 떨었을듯🥹🥹

사람이 실제로 거주 하기도 하고
100년에서 300년 정도 된
집들이라고 하니

관리가 엄청나게 잘 되어 있어서
깜짝 놀랐음🙀

여기는 나중에
내 가족이 생기면 아이와 함께
다시 오고 싶다고 생각 했던 곳.

여행을 좋아해서 많이
다녀봤지만
심지어 가족단위로 많이 간다는
괌을 갔을 때도 그냥 가족여행으로
오기 좋은 곳이네 하고
넘겼는데

여긴 왜 때문인지
문득 그런 생각을 했을까?!🫠

나중에 내 남편과 아이와
함께 온다면 어떤 기분일까?!😆

버스투어에서도 한국인은
나 혼자였다는거🤣🤣

중심지에서 떨어진 근교여행은
버스투어가 확실히
메리트가 있는듯...

원래 일본은 1분마다
한국인 발견 이었는데

당시엔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등
영어권에서 투어를 신청 한
외국인들이 많이 있었음.
(지금은 어떨런지...?!)

나고야에서 근교라 그런지
버스센터에 도착 했을 때
오후 8시쯤 되었던 듯?!

내가 좋아 하는 ‘페퍼런치’

하루 종일 버스타고 다녀서
배가 너무 고파서 메뉴2개 시켰더니
직원 분이 누구 오냐고 하길래
혼자라 했더니
눈 커지면서 놀라심🤣🤣

‘네 혼자 다 먹을거에요🥳🥳’

페퍼펀치 찾아가는 길에 비가와서
우산 쓰고 갔었는데
테이블에 그냥 둬서
철판 옆에서 우산도 익고 있었음.🫢
우산에 구멍났음🤣🤣

숙소 돌아 오는 길에
편의점에서 군것질
참을 수 없지이😆😆



오늘도 행복으로
꽉-찬 하루가 되었기를💛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