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 나고야 여행 [4일차, 5일차] 하브스카페☕️, 야마짱 테바사키🍗, 이치란 라멘🍜

아침 잠이 많기도 하고 해서
여행을 가면 조식 신청을
잘 하지 않는 편.😅

더군다나 일본은 맛있는게
너무 많아서
호텔 조식 패스😆😆

스키야키 정식

전 날 버스투어로 인해
늦잠 자다가 아점으로 선택 했던
숙소 근처에 있었던 식당.

원래 스키야키보다는
샤브샤브를 더 좋아 했는 데

어느 순간부터
노른자에 꼭 찍어 먹는
스키야키가 좋아짐🫠🫠

가격도 괜찮았던 것 같고
근처에 직장인들도 많이 있었던 듯?!

스키야키 먹고 후식으로
선택했던..
건물이 너무 예뻐서 와보고
싶었던 .

‘하브스 카페’

웨이팅 있었지만
사실 나고야는 어딜가든
웨이팅😅😅

그래도 혼자 와도 눈치
안 봐도 되고
기다리면서 인테리어 둘러보고...
(여행만 오면 한 없이 너그러워지는 1인🤣🤣)

메뉴판이 예전에 그
디저트 나왔던 드라마......

안티크였나?! 고런 느낌의
메뉴판😆😆

제일 좋아하는
크레이프 케이크🍰🍰

잼 같은 블루베리가 아닌
진짜 블루베리가 들어 있어서
더 좋았던🫐🫐

Tea랑 같이 주문 했는데
커피보단 티가 더 좋았다.

더 할 나위 없이
행복한 시간 이었,,,,

‘프랑프랑’
여기에서 아마 토끼모양
밥주걱이랑 미키마우스접시
많이들 사서 선물 하는거 같던데
나는 눈으로만 감상🤣🤣

디스플레이도 잘 되어 있어서
한 참을 둘러 봤던 듯?!😉

사고 싶은게 많았지만
한국으로 가져갈 엄두가.....🥹🥹

한국에는 없는
스타벅스 아이스 숏사이즈.

넘나리 귀엽🙀🙀

그리고 나고야 여행 시
한 번쯤 방문 하는

‘야마짱 테바사키’

지역의 특성상
다른 일본 지역보다
짜서 입에 잘 안 맞는다고 하던데

나는 왜 때문인지...
미소(된장) 돈까스도 그렇고
테바사키도 그렇고
입에 잘 맞음😆

맨날 닭 날개는 왜 2개 뿐인가
했는데 여기서 원없이 먹은 듯.

닭 부위 중에선 날개가 젤 맛있음😆😆

나 그러고 보니 맥주도 마셨었네?!🫢

혼술 성공인건가?!🤣🤣

이 날 마지막 밤이라고
진짜 많이 먹었구나🫢🫢

후쿠오카에서 처음 먹어보고
반해버린
‘이치란 라멘’

사카에점 이었던 것 같은데
원래 다른 지점을 가려고
구글 맵 보고 가는데
길치 + 방향치...
한참을 헤매다 봐도 모르겠는
구글맵 끄고...

포기상태도 걸어 가는 데
발견한🫢


다른 라멘도 많지만
나에겐 이치란이 젤 맛있음...🍜🍜🍜

언제 다시 먹으러 갈 수 있지이?!🥹🥹

한국가면 언제 먹을지 몰라서
한 그릇 더 시킬까 하다가

혼자 있는데 타지에서
배탈나면 큰일이니

밥 추가 해서 끝내는 걸로🫢

평소엔 먹지도 않는 녹차인데...
그냥 가기 아쉬운 마음에
메뉴판 뒤적거리다가...

살은 한국가서 빼기로 하고
녹차푸딩까지 야무지게
마무리🍮🍮🍮

(염분 너무 많이 섭취해서 한국와서
죽어라 빼느라 고생했대지 아마?!🥹🥹)

나고야 공항 라운지.

PP카드 아니였으면...
라운지는 돈 아까웠을듯?!

공항라운지는 우리나라가👍🏻

조용해서 할게 없고
재미없는 도시라고 하지만

나는 조용해서 더 좋았고
생각보다 할게 많아서
돌아오기가 아쉬웠던 여행.

또 가고 싶은 도시이기도...

10년 안에 다시 갈 수 있으려나?!


오늘도 행복으로
꽉-찬 하루가 되었기를💛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