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디저트 맛집] 금옥당 양갱상점 (인사점 )🫘🌰

인사동은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여행 시
필수코스로 찾는 곳 중 하나죠.


저 또한 외국 여행 시
그 나라의 전통적인 곳을
방문하는 걸 좋아하는 데
아마 같은 느낌일까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곳!

날이 너무 좋았던 날,
오랜만에 가족들과 인사동
나들이 갔다가 발견 한 곳!

https://m.place.naver.com/restaurant/1122440734/home?entry=plt

금옥당 인사점 : 네이버

발견이라고 하기엔
‘안녕, 인사동’ 1층에
똬-악
눈에 띄게 위치해 있지요. 🤣

안국역 6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지요.

그치만 이 날은
익선동도 구경하고 싶어서
종로3가역에 내려서
슬슬 걸어가니 갈 만 하더라구요.

생 양갱 전문점이라고 하는 데
양갱 하면 딱! 떠오르는 ‘연양갱’만
접해봐서 어떤 맛 일지
감이 잘 안오더라구요.

양갱은
팥 + 한천 + 설탕으로
만들어진다고 하는 데
금옥당은 다른 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는 무방부제라고 해요.

양갱의 유래는?
정확한 유래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기록에 따르면 고려시대 때부터
만들어졌다고 하고
조선시대에는 양갱이 왕실의
간식으로 즐겨 먹었다고 해요.

일본에서는 1589년에
처음으로 양갱이 만들어졌고
이후 다양한 방식으로 발전했다고 하는대요.

우리나라에는
구한말과 일제강점기를 거쳐
그대로 정착되었다고 해요.

보자기 포장이 너무 예쁘게 되어
있어서 눈길이 갔던 곳!

첫인사 선물로도 많이
구입한다고 하던 데
포장을 보니 왜 그런지 알 거 같더라구요.

너무 정갈하고
예쁘지 않나요?

인사드릴일 있으면
선물로  구입해야겠어요.😆

인테리어가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인 느낌.

일단은 맛만 볼거니까
세트로 말고 낱개로 몇 개만 구입해 보기!

파는 건 줄 알았는 데
시식마저도 세상 정갈하게😱😱

포장 기다리면서 한 입😋

오?!🫠🫠 맛이?!😱

포장 완료 🙌🏻🙌🏻

분명 설명서에
얇게 잘라먹으라고 했는 데에🫢🫢🫢

팥양갱 2,800원

공주 밤 양갱 4,300원

해남 고구마 양갱 4,300원

흑임자 양갱 3,800원

가족들 기다리면서
흑임자 양갱으로 당충전🖤

흔히 아는 연양갱 맛이 아닌
흑임자의 고소함 + 단맛

양갱의 좀 더 고급진 맛이랄까요?🫠

별로 달지도 않고
식감도 나쁘지 않고
더군다나
포장도 넘 예뻐서 선물용으로
제격일 거 같아요.☺️

다만, 다른 지점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제가 방문한 인사점은
앉아서 먹을 때가 없어서 그게 좀
아쉬웠어요🥹



오늘도 행복으로
꽉-찬 하루가 되었기를💛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