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카페] 미음 ☕️🥖🍞🥐

다들 올해
휴가계획 세우셨나요?

저는 휴가를 매년
가을쯤 가는 데
이유는 딱히 없고
어디든 돌아다니기
좋은 계절인 거 같더라구요.

올해 휴가는 프라하를
가볼까 하는 데
프라하는 신혼여행으로
아껴둔 여행지 중 하나인데
고민이네요🤔

휴가 계획 전에
곧 중요한 콩쿠르도 앞두고 있고
개인적으로 해야 할 일도 많아
고민이 많은 요즘,


생각 정리도 좀 할 겸
뇌도 쉬어줄 겸,,

탁 트인 곳만큼 좋은 곳이 없죠☺️



https://m.place.naver.com/restaurant/1679794757/home?entry=pll

미음 : 네이버

‘미음’은

영종도에 위치한 핫플레이스
카페 중 한 곳인듯해요.

저 같은 뚜벅이는
대중교통으로는 절대 올 수 없겠죠🥹

이 참에 다시 운전연수를 해볼까아?!🫠

안내판을 보니
건물 통째가 다 카페😱

‘미음’이라는 뜻이
한글자모 ‘ㅁ’을 형상화했다고 하고
마시고, 말하는 한자 입구의
의미를 같이 담고 있다고 해요.

그 어느 나라 글자보다
한글이 예쁘다고 생각하는 1인😉

오! 건축상 까지!👏🏻

운영시간

평일에 방문해서
웨이팅은 안 했어요.

애견동반도 가능 한데
실내는 불가하고
야외만 가능하다고 해요.☺️

실내 들어가기 전 살포시,,,,
전경이😆

밝은 분위기여서 넘나
내 서타일😎

오?
일몰시간도 알려주다니😱

하지만
오후 2시쯤 방문했어서
일몰은 담에 보는 걸로 ,,,

베이커리 류가 참 다양하게 있었는 데

대파크림치즈 베이첼

요게 유명하다고 해요.

군밤을 진짜 좋아하는 데
점심을 너무 많이 먹어서 패스.

음🫠
그치만 소금 빵은 하나 담아 볼까요?🤭

팥은 안 좋아하니까 패스~

대신 마늘 바게트🤣

쿠키류는 고를 수 있는게,,🥹

커피 가격이😅😅

뷰 값도 포함되어 있겠죠?

무료 주차 지원 좋아요🙌🏻

케이크도 종류별로 있었어요.

그리고
케이크 쇼케이스 옆에
직접 데울 수 있게 비치된
전자레인지와 미니오븐.

남으면 직접 포장도 가능 해요.

음료가 15분 정도 걸린다 해서
한 바퀴 둘러보기.

전 요렇게 나란히 옆으로 앉는
좌석 좋아해요.😆

엘리베이터 타고도 올 수 있어요.

요즘 노 키즈존이 많던 데
신기했던
‘기저귀 교환대’

아기가 있으면 아기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하던 데
저도 곧 그런 날이 오겠죠?😅

여기가 포토존(?)인지
사진들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날씨가 너무 좋았던 오후☀️

2층 테라스에서 봤는 데
탁 트여서 너무 좋더라구요🩵

한 층 더 올라가면
루프탑 처럼 되어 있었어요.

여기서 먹고 싶었는 데
바닷가 근처라
추워서 결국 실내에서 먹는 걸로,,,

한 바퀴 둘러보고 내려오니
나온 음료☕️

- 마음크림라떼 8,300원 X 2

- 소금빵 4,500원
- 대파크림치즈 베이첼 6,800원
- 마늘 바게트 6,300원

요 대파크림치즈 맛있었어요!

마늘 바게트는 데워서 먹으면
맛있었을 거 같은 데

데우기 귀찮아서 ,,,
그냥 먹었더니 좀 딱딱했어요.🥹

다 먹고 내려오면

왼편에 퇴식구가 있더라구요.

끝까지 밀어 넣기😆

안녕👋🏻


커피랑 베이커리 가격이
좀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요즘 같이
날 좋은 날
드라이브 와서 바다도 볼 겸
나들이하기 좋은 곳이었어요.

(물론 제가 있던 시간은 갯벌만😅)


오늘도 행복으로
꽉-찬 하루가 되었기를🩵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