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모리 여행 🍎🍏] 아카이링고 카페(Akai Lingo Cafe). 애플파이 🥧

대한항공이 유일하게
하루 한번
아오모리 직항이 있는 데

시간대도 오전 대라 좋고

숙소 도착해서 체크인하니까

두시 좀 넘더라요.

라운지 그리고 기내식까지
먹고 해서

밥 생각은 없어서
카페 찾다가 발견 한 곳.

https://maps.app.goo.gl/k2QbTshsWL4mjMUa7?g_st=com.google.maps.preview.copy

Akai Ringo · Aomori, Aomori

사과의 도시답게
애플파이가 맛있다고 해서
방문.☺️

구글주소 찍고
숙소 나와서 걸어가는 데

발견한 무지개🌈🌈

몇몇 분들이 사진 찍고 있어서
뭐지? 했는 데

넘 선명한 무지개😍

아오모리 도착하자 마자
예쁜 무지개도 보고

뭔가 이번 여행 예감이 좋아요. 🙃

숙소에서 걸어서 7분?
정도 걸렸던 듯해요.

겉으로 봤을 땐 작은 줄 알았는 데

2층까지??

커피 가격도 나쁘지 않고,,

이 날 비가 와서
따뜻한 라떼로☕️☕️

제가 갔을 땐 애플파이가
2종류가 있었는 데

요 하트 파이는 시즌 메뉴 같았어요.

전 요 기본 애플파이로🍎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매장 둘러보기.

역시 선물 포장 깔끔하게 ,,
되어 있죠?🫠

푸딩도 먹고 싶었으나

이 날 따라 배가 넘 불러서🥹

아, 이럴 줄 알았으면
라운지에서 컵 라면 하나 덜 먹을걸🤣

요즘 우리나라 조각케이크
한 조각에 거의 만원을 육박하던데,,

가격도 나쁘지 않고 ,,

사진 보니 배불러도
하나 먹어 볼걸 그랬어요. 🫠

생각보다 아기자기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음료랑 파이 들고
2층으로 올라왔는 데

오? 나 혼자?!😆😆

센스 있게
무릎담요까지 준비되어 있었어요.

와이파이도 되고
테이블마다 메뉴판이 있더라구요.

오? 한 때 자주 마셨던
멜론소다도 있었어요. 🍈

일본 커피가 전체적으로
진해서 컨디바에 있던
설탕도 살포시🙃

궁금했던 애플파이🥧

달지도 않고
인위적인 맛도 안 나고

사과의 단 맛정도?

타르트나 파이 안 좋아 하는 데

라떼랑 먹으니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커피 마시다가 샷이 넘 진해서
직원분께
우유 더 넣어 줄 수 있냐고
요청드리니까,,,

알겠다고 하시면서
세상에나,,,

정성스레 스팀우유로
다시 컵에 담아 주시는 거에요. 🤩

아,, 남편이랑 나고야 말고
여길 다시 와야 할까요?🤣

우유 하나에 여행지 변경🤣🤣

앉아 있다보니 흘러 나왔던

내가 좋아하는 피아노 커버 음악🎶🎵

창 밖 바라보면서
한 참을 듣고,, 있다


일어설 때쯤
사람들이 오기 시작 하더라구요.

분위기도 좋고
가격도 나쁘지 않아서

한국 가면 다시 생각날 거 같았는 데
사진 보니 다시 가고 싶네요☺️

아오모리 카페 대부분이
오후 6시 ~ 오후 7시면 문을 닫으니
참고하셔서 방문하시길 바래요. 🙃


오늘도 행복으로
꽉-찬 하루가 되었기를💛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