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여행 🇯🇵 - 에어부산 기내식 🍴✈️ (스스키노 리무진 타는 곳🚎)

며칠 전에
비가 봄비처럼 오길래
이제 겨울이 지나가고 있구나
생각했는 데
왠 걸요?

비가 내리기 무섭게
갑자기 폭설,,,❄️❄️

순식간에 겨울왕국이
돼버린 날이었지요....

겨울왕국 하면
삿포로인데

저는
가을에 갔던 삿포로여서
눈은 못 보고 왔지만

그래도 맑은 날에
여행하기 좋은 날들이었어요.🙃





삿포로 여행 🇯🇵 - 베셀호텔 캄파나 스스키노🏨 (삿포로 호텔 추천) - https://april0510.tistory.com/m/56

삿포로 여행 🇯🇵 - 베셀호텔 캄파나 스스키노🏨 (삿포로 호텔 추천)

마지막 날
오전에 체크아웃하고
맥주 박물관을 다녀올까 하다가
패스하고

쇼핑도 하고
커피숍도 가고 여유롭게 있다가
리무진버스 타는 곳으로
이동했어요.

스스키노에서는 지하철보다는
한 번에 가는 리무진이
편하더라구요.

니카상 맞은편에 리무진
타는 곳이 바로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더라고요.🙃

니카상 맞은편에 요 간판들
보이는 곳에서 타시면 돼요.

신치토세 공항 리무진 시간표

신치토세 공항으로 가는
리무진 시간표인데

리무진이 시간 딱 맞춰서
오는 게 아니라
시간표 보고
대략 적인 시간 참고 하셔서
타시면 될 듯해요.

스스키노에서
공항까지 약 1시간 걸리고
가격은 1,100엔

삿포로 갈 때는
프리미엄 옵션을 선택 안 했고

돌아오는 비행 편에서만
프리미엄 옵션으로 선택했는데

선택하길 잘한 거 같아요.

아무래도 돌아오는 길은
쇼핑도 잔뜩 해서
짐이 많아질 수밖에요😆😆

수하물 kg걱정하느니
23kg 넉넉하게🙃

현장에서 유료로 추가하려면
kg당 가격이 비싸더라구요.

프리미엄 옵션으로 선택하니
좌석도 마음대로 고르기!

젤 앞자리 좌석🙌🏻🙌🏻

심지어 캐리어에
우선수화물 처리 Tag도 붙여줘서
수하물도 가장 먼저 나왔지요.

별거 아니지만 뭔가
특별 우대 같은?!🫠

역시 자본주의 사회란,,,,

그리고!

또 하나 기내식을 선택할 수 있는 데
우리는
떡갈비 김치볶음밥
오므라이스
한국에서 미리 선택해 뒀어요.

스스키노에서 한 시간 걸려
도착한 신치토세 공항,

오후 5시 비행기라
공항에 3시쯤 도착했는데

체크인 카운터도
미리 오픈을 안 하고
3시 넘어서 열더라고요.

공항에 일찍 도착할
필요는 없는 거 같고
두 시간 전에 가면 될 듯해요.

심사 끝나고
면세점 쇼핑 한 바퀴.

공항 면세점이 제일 저렴하다고 하는데
맞는 거 같아요.

일본 여행만 가면
사 왔던 로이스 초콜릿🍫🍫

르타오 치즈케이크

동생이 좋아해서 하나 샀는 데
맛있더라구요.

삿포로 여행 가시면
드셔보세요. 🙌🏻

그리고 패키지가 너무 귀엽지 않나요?

가격은 1,100엔
사케인데 술 좋아하는
가족들에게 줄 기념품으로
샀는 데 가격대비 괜찮았던 거 같아요.

너무나 맑았던 하늘.

에어부산이 제일 마지막
비행기라

대부분 면세점도 오후 5시 전에
문을 닫더라구요.

필요 한 면세품들이 있다면
그전에 사두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오동통 치킨너겟 오므라이스

이륙하자마자
기내식 받기😆😆😆

리무진 타기 전에 간단히
먹어서 인지

비행기 타니 저녁 시간이기도 하고
배고파서 받자마자 흡입🤣

오므라이스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떡갈비 김치볶음밥

그리고
김치볶음밥

하늘에서 먹는 밥이란🫠🫠

김치볶음밥도 먹을만 하더라구요.

떡갈비도 한 조각 올려서😋

기내식 두 메뉴 다
생각보다 먹을만했어요.

아니면 너무 배가 고팠던 걸까요?!😅

언제 다시 또 올지
모르는 삿포로지만
다시 올 때까지 안녕👋🏻


오늘도 행복으로
꽉-찬 하루가 되기를💛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