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모리 여행 🍎🍏] 아오모리에서 히로사키 가는 방법 🚊🚇 (아오모리역 ➡️ 히로사키역) - (feat. 사과 주스 🧃)

봄비가 아닌 겨울비라 그런지
비가 굉장히 추우면서
무섭게(?) 오더라구요.🥹


관광명소 중 하나인
하치노헤도 가려고 했는 데

비가 하루 종일 내릴 거 같아

과감히 포기하고
히로사키 한 군데만 다녀오기로 했어요.


아오모리역까지
걸어가는 길에 너무 추워서
카페에 들러 따뜻한 커피 한 잔 하는 데



[아오모리 여행 🍎🍏] MIA COFFEE ROASTERS (미아 커피 로스터즈 카페) ☕️🥐🥖 - https://april0510.tistory.com/m/142

[아오모리 여행 🍎🍏] MIA COFFEE ROASTERS (미아 커피 로스터즈 카페) ☕️🥐🥖

문득, 아오모리 JR노선
배차 간격이 길다고 한 게 생각나서
바로 구글 맵 켜고 확인하니

세상에😱
폭우로 인해 운행열차가 없다는 거예요

다시 숙소로 가야 하나
여기서 놀만 한 곳을 찾아야 하나
찾던 와중에

다행이 비가 점차 줄어 들면서
20분 뒤 출발예정
문구 확인 하고서
총총걸음으로 아오모리역 도착.

JR노선 엄청 복잡한데
오?
이 정도면 심플 하지 않던가요😆

배차 간격이 길어서 인지
요렇게 쉴 수 있는 공간과
간단하게 간식 구입 할 수 있는
장소도 마련되어 있더라구요.

시간도 남았는 데
여기에 얼굴 넣어 찍어 볼까아?🤣🤣

아오모리역이 종점이어서
플랫폼만 잘 확인하면
어렵지 않게 탈 수 있지요.😀

주황색 라인인 오우본선타면
안 갈아 타고 한번에
‘히로사키역’까지 가요.

- JR 노선 680엔

아오모리역에서 히로사키역까지는
40분 정도 걸리더라구요.

히로사키역 내려서 올라 가는 데
보였던 사과주스로만 가득 가득
사과자판기.

어머? 진짜로 사과에 진심이🤣🤣

첫날은 애플파이였으니
둘째 날은 사과주스로?😂

자판기 옆에 있던
사과주스에 관한 설명인 듯 해서

파파고로 찍어보니

와우😱
취향껏 골라 먹을 수 있는
사과 주스라니 🧃🧃

그렇다면 그냥 지나 칠 수 없겠지요.

원래는 스테디셀러 먹으려고 뽑은 건데
어쩌다 보니 요걸로😂

와,,,
그런데 왜 아오모리 하면
사과인지 알게 해 줬던 맛이었어요.

즉석에서 갈지 않았는 데
착즙 주스 맛이 🍎🍏
설명대로 신 맛도 약하고 상쾌 한 맛이😋

아오모리역 가서 하나 더 먹어야지
했는 데 제가 못 찾았던 건지 없더라구요.🥹

한 병 더 못 마셔본 게 아쉽😭

히로사키역 가신다면
요 사과주스 자판기에 있는
주스 꼭 마셔 보세요.☺️

헙🫢

히로사키역 개찰구 나오는 순간
반겨줬던 왕왕왕왕 x100000
사과 🍎🍎🍎🍎🍎

안에 들어가도 되겠어어🤣🤣


오늘도 행복으로
꽉-찬 하루가 되었기를♥️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