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모리 여행 🍎🍏] 리치몬드 호텔 아오모리 추천 🏨🏢🏰 (Richmond Hotel Aomori )

갑자기 떠나게 되었던
‘아오모리’

숙소 알아볼 시간이 빠듯할 때는
체인점 호텔이 좋은 데

제가 좋아하는 호텔 중
하나인 도미인 호텔은
이미 만실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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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먼드 호텔 아오모리 · Aomori, Aomori

최근 리노베이션 완료된 호텔

‘리치먼드 호텔 아오모리
(Richmond Hotel Aomori )’

다행이 객실이 남아 있길래
바로 예약해 버렸어요.

입국심사 받고 나오면
사람들이 우르르 줄 서 있는 데

아오모리역행으로 가는 리무진 버스가 바로 있어요.

공항이 작아서 버스 타는 곳은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어요.☺️

공항에서 30분 정도 달려
도착한 ‘리치몬드 호텔’

아오모리역에서 안 내리고
‘야나기마치 도리(Yanagimachido-Ori)'에서
내리면 바로 1분 거리예요.

요금은 670엔 정도? 였던 듯해요.

현금으로 지불 가능해서 바로 엔화로💴

입구

오예🥳🥳

바로 1층엔 내가 좋아하는
‘로손 편의점’이🤓

조식 신청 따로 안 했는 데
여기서 아침 사먹어야 겠어요.😆

1층에 들어서자마자
달콤한 애플향이 나면서
사과 모형들이 쫘르르... 🍎🍏

진짜 사과 같으네🍎🍏

노랑 사과가 있다고오?💛💛

오마갓😱

맛이 어떨런지??

와,,,, 사과의 진심인
도시인 줄은 알았지만

사과 종류가 이 정도 일 줄이야?😱😱

프론트 데스크는 5층에 있어요.

오?
일본 호텔 답지 않게 넓더라구요?
여기도 애플향 가득 🧃🧃

체크인 순서 올 때까지
얌전히 기다리기.

체크인 하고나서
옆에 있었던
드립커피도 셀프로 가져갈 수 있고,,,

저는 이게 세제인줄 알았는 데
알고 보니 ‘입욕제’더라구요.🤣🤣

아놔🤣

입욕제 좋아하는 데

안 되겠다,,, 다시 아오모리 갈까?!🫠🫠

요렇게 필요한 용품만 가져 갈 수 있는
어메니티 셀프시스템
좋은 듯해요. ☺️

여긴 마사지 팩도 구비되어 있더라구요?😆

그리고 엘베 옆에
각 층마다 음료 머신이 있어서
잘 이용했던 것 중 하나예요.

내가 좋아하는 보리차도 있어서
수도 없이 마셨어요.🙃

뜨거운 물도 나와서
저녁에 컵라면도 바로 물 부어먹고👍🏻

배정 받은 13층에 있는 객실.

뷰 보는 걸 좋아해서
호텔 예약 할 때 고층을 선호하는 편인데

과연 어떨런지?🫠🫠

‘모더레이트 싱글룸(금연)’

오? 생각보다 넓은데에?🫠

탁자도 준비되어 있고

싱글 침대 치곤 침대도 넓어서
잠버릇 심한 나에겐 최고👍🏻

다만, 리치먼드 호텔도
에코 플랜 서비스 호텔이라
장기 투숙 하지 않는 이상
객실 청소는 안 해주고
수건만 매일 교체해준다고
체크인 시 알려주시더라구요.

하지만 단기 투숙하더라도
객실 청소 원하면 요청 가능 하긴 한데

뭐 혼자이니 정리는 못해도🤣
더럽게 쓰지는 않으니
불편함은 딱히 없었어요.

일본 욕실은 작지만
있을 거 다 있고

깨끗한 건 정말 최고죠👍🏻

그리고 진짜 나의 구세주 였던 멀티케이블😱

아이폰 충전기 한국에 두고 와서
멘붕 와가지고

프런트 테스크 내려가서
거의 울면서 충전기 필요 하다고 했더니

직원분이 걱정하지 말하고
객실에 리모컨 옆에 있다고
세상 친절하게 알려주셨어요. ☺️

하,,, 정말 나란 사람🤦🏼‍♀️

충전기 이슈 사태 해결되고 나니까

문득 궁금 해진 창밖 뷰.

11월이었어서 단풍도 좀 남아 있고
귀여운 차들도 다니고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던 뷰.

아오모리역까지는
걸어서 15분 정도 걸리는 데

저는 걸어 다니는 걸 좋아해서
오가며 크게 불편함은 없었어요.☺️


가격대비 객실도 깨끗하고
한국어 잘하는 직원 분도 계시고
공항이랑도 가까워서
만족하며 지냈던 2박 3일. 🏨


오늘도 행복으로
꽉-찬 하루 보내기를💛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