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맛집] 알아차림 🍴🥢🍚 (한정식, 한식 파인다이닝)

공연이 내일모레인데
평소 잘 먹지도 않는
짜장면에 탕수육까지 ,,,,,

의상 제작도 덜 되었고
심지어 그 의상이
안 맞을 거 같은 ,,,,

심란 아닌 심란 한 와중에
한식은 건강식이라며
살 안 찐다고
와구 와구 먹었던 날😱

https://m.place.naver.com/restaurant/1284219625/home?entry=plt

알아차림 여의도 : 네이버

여의도역에 내려서
30분을 헤매고 있으니
왠지 전화하고 싶었다면서
그 자리에 있으라고
하면서 바로 픽업하러 오신 분😘

브라이튼 스퀘어
여기를 못 찾아서 ,,,
돌고 돌아 도착🥹

에스컬레이터만 올라오면
되는 걸

둘 다 길치라 한 바퀴를 돌앗😅

찾느라 좀 힘들었지만
그래도 먹을 생각에 🥳🥳

매장 들어가는 입구에
비치되어 있던 메뉴판.


코스요리가 유명하다고 해요.

룸으로 예약 했어서
들어오자 마자 보였던 작품 한 점 🖼️

작품은 실제로 구입 할 수 있다고해요.

내가 여길 열었더니
다들 여기로 들어 가는 줄 알았다고🤣

여기 옷장입니다아👗👗

룸이라 센스 있게 옷 장이 따로
준비되어 있어요.

안녕👋🏻


그럼 잠시 옷이랑 가방은
살포시 넣어두고
일단 먹고 올게요?!😋

정갈하게 셋팅 되어있던 자리.

유리창 너머로 뷰도 보이고
그리고
그냥 생수도 아닌 내가
좋아하는 보리차☺️

와,,, 패드로 주문!

초점이😅😅😅

돌솥밥을 진짜 좋아하는 데
담엔 솥밥을 먹어봐야 겠어요.

이 날의 선택은

맡김 차림 코스
1인 87,000원

굽기를 선택 할 수 있는 데
난 원래는 미디엄웰던을 먹지만
다들 미디엄으로 먹는다길래
통일😆

트러플 감자스프

잘 섞어서 먹으라고 해서
섞기 전에는
트러플 향이 확 올라왔는 데
섞으니까 향이 금세 사라지는 🫠

떡갈비 샌드 & 새우강정

샌드 먼저 먹고
새우 강정 먹으라고 해서

먹는 순서 잘 지키는 1인😆

전복쌈채

내가 좋아하는 전복🖤

밑에 소스랑 쌈채랑
넘나 잘 어울렸던

사진 보니 또 먹고 싶네요.☺️

들기름 성게알 막국수

나오자 마자 들기름 향이
너무 좋았던 국수🤎

초딩입맛은
성게알 막국수를
그냥 막국수로🤣🤣

성게알은 픽업 와주신 분에게 토스😆

김부각을 진짜 좋아는 데
여기 김부각 맛 집 같아요?!😋

짜-잔
섞으면 섞을수록
들기름 향이👍🏻

생선구이

어른 입맛의 구이였다아🥹🥹

녹두전

그리고
추가 주문 한
녹두전 22,000원

5명이라
5조각으로 컷팅 해주셨어요.

검은색이 흑임자 소스인데
찍어먹으니 맛있더라구요.

감자전

녹두전과 함께 추가 주문한

감자전 23,000원

플레이팅이 예쁘죠?
무짱아찌랑 같이 먹으니 맛있는데

가격대가🥹🥹

한우 안심 구이

와,, 마치 뿌려 놓은 소스가
그림 같았던!

질기지도 않고 맛있었어요.🥩

한우 양지 온반

역시 한국 사람은 밥 심🍚🍚🍚

따뜻한 고깃국에
밥 말아 먹는 이 맛😋

같이 나온 밑반찬도 맛있었어요.

후식

이 날의 후식은
바닐라 아이스크림 🍨

요 나뭇잎도 먹는거래요😋😋

마지막까지 알찼던 저녁!

하나하나 음식 나올 때마다
직원분이 친절히 설명해 주시고
물병도 비워져 있으면
센스 있게 가져다주시고

양식만 코스요리가 있는 줄 알았더니
한식도 이리 고급스럽게 나오다니☺️

나중에 한식 좋아하시는
부모님 모시고
한 번 더 와야겠어요.😊



단품 메뉴보다는
코스요리가 좋은 거 같아요.

실은 이 날
제 생일 모임이었는 데

페어몬트 호텔에 있는
베이커리가 10분 전에
문 닫았다 해서

급하게 준비해준 케이크🍰🍰🍰

어쩐지 화장실 간다고
하더니 안 오더라🤣

나에겐 그 어떤 케이크 보다
세상 제일 맛있었던💕

마지막 주까지
너무 행복했던 5월🌷


오늘도 행복으로
꽉-찬 하루가 되었기를💛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