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대기수산 회전초밥 - 도톤보리 맛 집 🍱🍣 스시 추천 😋
2024. 09. 17 ~ 2024. 09. 23 (6박 7일)

In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 도착해서
Out 다카마쓰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일정.
6박 7일간의 간사이 여행.
보통 일본 여행은 2박 3일
길어야 4박 5 일면 충분 하다 생각했는 데
6박 7일도 생각보다 길지는 않았더라는?🫠
하여튼 사람의 심리란 🤣

7시 비행기라 리무진 첫 차타고
여행메이트 만나러 가는 길.
추석연휴 첫날에 출국할 사람들은
다 했으니 우린 여유롭게 갈 수 있겠지?
생각하고 공항 도착 했것만 ,,,
오마갓😱
출국 심사하자마자
라운지 들릴 시간도 없이
바로 비행기 탑승하러 🥹🥹

대한항공 타고 싶었는 데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발권하기도 했고
다카마쓰가 진에어만 취항하고 있어서
선택권이 없었음🥹🥹

그래도 지연 안되고
정시에 바로 출-발.

라운지 들릴 시간 없어서
눈앞에 보이는 던킨에서 핫도그랑
바닐라라떼☕️
기내식이 안 나오니
자체적으로 기내식 들고 타기 🤣🤣
던킨만 챙기다 레디백 두고 탈 뻔🤦🏼♀️
다시 생각해도 아찔 ,,,,,
어떻게 받은 스타벅스 레디백이었는데😂
https://maps.app.goo.gl/LngefGjWgV6Ck36P8?g_st=com.google.maps.preview.copy
대기수산회전초밥 도톤보리점 · Osaka, Osaka
www.google.com
오전 7시 비행기라
간사이 공항 도착해서
도톤플라자까지 한 번에 오는
리무진이 있어서 타고
오후 12시쯤 돼서 숙소에다
체크인 전까지 짐만 맡기고
바로 점심먹으러 선택한 초밥 집.

‘대기수산 회전초밥 - 도톤보리점’
20대 때 오사카 왔을 때는
아무 초밥집이나 막 들어갔는 데
(막 들어가도 도톤보리 쪽 음식점들 평타 이상 했었음)
이번엔 나름 찾아보고 왔더라는 🫠🫠

매장 들어가기 전에
요렇게 도시락 형태로도 판매하는 데
회전초밥은 역시 레일 위에서
바로 꺼내 먹어야 제맛 😋😋

점심시간 이었는 데도
웨이팅 없이 바로 착석.
오예 🥳🥳

한국어메뉴 테블릿 좋아쒀어☺️

나는 새우로 시작🍤🍤

요 새우 3종세트 맛있었어요. 😋
이 날따라 새우가 꿀처럼 달았다는 🍯

하나씩은 감질 맛 나니
먹으면서 눈은 레일 위로 🤣🤣
접시란 접시 죄다 테이블에다가🫢

흰살 생선도 빠질 수 없지이🤗

그러고 보니 난
죄다 흰 살 생선 위주 🐟🐟
초밥들이 싱싱하고 맛있었어요. 😋
단지, 이 날 날씨가 더워서
덥지만 않으면 뜨끈한 국물요리 우동
하나 먹을 텐데🫠
너무 더워서 패스🥹

녹차도 따로 파는거 같았는 데
우리 둘 다 노관심🤣
쿨하게 퇴장

나올 때 보니
‘초밥 만들기 체험’이라는 게 있었는 데
우리 둘 다 저 돈으로 맛있는 거나 사 먹자고😆
그리고 왠지 내가 만들면 먹을 수 없을 거 같아🤣

둘이서 4만원도 안 되는 가격😱
사실 더 먹고 싶었는 데
오사카는 먹을 게 많으니 적당히 먹어야 한다고
첫날부터 배탈 나면 큰일이라고 해서 참음🫢
나 어제 한국에서
혼밥 한 초밥 가격만 4만 원이었는데🤣
오늘도 행복으로
꽉-찬 하루가 되었기를💛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