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맛집] 모던눌랑 🍽️🍜🥢🥟

2월 첫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계절🌷

봄이 오면
후쿠오카 일주일 살기를
계획 중이었는 데

또 제가 제일 좋아하는
취미 중 하나가 발레인데
봄에 있을 공연을 준비를 위해
여행은 잠시 미뤄두기로 했어요.☺️

공연 연습 시작도 전에
벌써부터 보러 온다는
고마운 지인들을 위해서
열심히 연습도 하고
다이어트도 해야겠어요.😉

근데 왜 꼭
다이어트를 시작한다고
마음만 먹으면
평소 즐기지 않던
기름진 음식들이 떠오를까요?!🤔

원래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고
먹지 말라면 더 먹고 싶은
사람의 심리🫠🫠

다이어트를 할 때
약물의 의존하거나
극단적으로 빼는 게 아닌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빼자는 주의여서
먹을 땐 칼로리 생각은
잠시 멀리🤣🤣🤣

https://m.search.naver.com/search.naver?query=%EC%97%AC%EC%9D%98%EB%8F%84+%EB%AA%A8%EB%8D%98%EB%88%8C%EB%9E%91&where=m&sm=mob_sug.top&acq=%EC%97%AC%EC%9D%98%EB%8F%84+%EB%AA%A8&acr=5&qdt=0

여의도 모던눌랑 : 네이버 통합검색

모던눌랑은
중식당 답지 않게
인테리어가 예뻤던 곳이었어요.

들어오는 입구부터가
중식당 같지 않죠?!😆😆

여기서 직원분이 안내를 해주세요.

식당이 아니라 미팅룸 같아요🫠

룸으로 예약해서
안내받자마자
위에 있던 조명이,,,💡

6인 룸이었는 데
생각보다 좁지도 않고 괜찮았어요.

메뉴판

점심에 방문 했어서
런치코스요리 중에서 고민하다가

런치스페셜 58,000원으로 결정.

코스요리 말고
단품요리도 있길래

갈릭 페퍼 슈림프 추가했어요.

스프

시금치 게살 스프를 시작으로

애피타이저

상하이 춘권 샘플러

코스요리이긴 한데
1인씩 접시에 담겨 나오는 게
인원수대로 한 접시에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중식당 가면 있는
돌림판(?) 돌려 가면서
먹어야 해요😆😆

소스가 3가지다 맛있었어요!

판 돌려서 개인 접시에
옮겨 담기😋😋

요 새우 맛있어요.🍤

메인 디쉬

새우 난자 완스

새우를 다져서 만든거였는 데
별 기대 안 했는데 맛있더라구요.

메인 디쉬

블랙 페퍼 안심 스테이크

스테이크 칼질 하기
귀찮아하는 1인😝

요렇게 썰어서 나오니 넘 좋다요🙃

메인 디쉬

탕수육

탕수육은 좀 차가워서
그런지 저에겐 좀 아쉬운 맛이었어요.

갈릭 페퍼 슈림프 40,000원

추가 주문한 요리였는 데
생각했던 비주얼과 달라서 넘 놀랐어요.😱

고수가 들어 있는지도 몰랐는데
고수는 호불호가 강해서
있는 줄 알았다면 빼달라고 했을 거예요.

꿔바로우 같은 걸로 생각 했었는데😂

튀김이었다니🫠🫠🫠

누들

트러플 유니 자장

트러플 향은 안 좋아해서
향이 강하면 어쩌나 생각했는 데
생각보다 많이 나지 않더라고요.

우리나라 사람은 역시 참기름이죠.😋

디저트

수제 망고 푸딩

달달한 요거트에
꽃 모양 푸딩이 담겨 있어서
입가심으로 딱.

뭐 다 먹고 나서 카페에서
2차 한 건 안 비밀🫣

그리고
취미로 민화 그리는 언니가
선물로 하나씩 준 그림🖼️

넘 잘 그리지 않았나요? 🤗


주위에 취미로 그림을 그리거나
발레를 한다고 하면
다들 생소하게 보는 데
내 주위는 다들 요런 사람들뿐이라
놀랍지도 않다요🤣🤣


오늘도 행복으로
꽉-찬 하루가 되었기를💛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