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 조호바루 [3일차] 아마리호텔 조식, 100년 전통 히압주베이커리🍞🥖🥯🥐

조호바루에서의
마지막 날 아침,

호텔 조식 포함으로 했는데
한 바퀴 둘러 봤을 땐
가짓 수가 정말 많아서
먹을게 많다라고 생각 했지만
정작 접시에 담을게 없었다는🥹

중식 위주의 음식이
많아서 그랬던듯해요.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데,,,,

보기에는 색상이 저리도
이쁜데....
대체 왜 입에 맞는 것이 없었던걸까 ...🫠

2박 묵는 동안
첫 날 조식은 정말 먹을 만한게 없어서
손 안댄 것들이 많다가....

둘째 날은
그나마 실패 할 수 없는
요거트와 과일 위주로🍓🍎🍈

(누가보면 여행와서 식단 관리 하는 줄🤣🤣)

오믈렛은 주문하면 그 자리에서
직접 만들어 주는데
역시 계란은 실패 할 일이 없지요. 🥚🍳

음식은 입에 안 맞았지만
조식 시간 동안
노래가 흘러 나오길래 음악을 튼 줄
알았지만 알고보니
작은 무대(?) 같은 곳에서
어느 노래 잘 하는 외국분이
직접 불러 주시는 거 같았는데
넘나리 좋았다는 🎶🎵🎤

실은 조식 먹기 전에
히압주 베이커리 다녀오고
조식먹고 모스크사원 갔다가
싱가포르로 넘어 가는 일정이었는데......

이 날 월요일에 방문했는데
알고보니 월요일은 오픈이 오전 11시라고......
오마갓.....😝

다행이 아마리호텔에서 걸어서
왔다 갔다 할 수 있는거리여서
되돌아 걸어 가는 길에
싱가포르 기차시간을 변경 할 수 없고
둘 다 갈 수 없으니

‘다시 올 것 인가?!’
‘모스크 사원을 갈 것인가?’

고민 또 고민 ......🤔

결국엔 모스크사원 포기 하고
히압주베이커리로🥖🍞🥯


여기까지 왔는데 100년 전통방식으로
만든 다는 빵...
포기 할 수 없지😝

뭐, 어때요.
일정대로 안되도....
모스크사원은 다음을 위해
남겨둔다는 생각으로 ....☺️

그나저나
11시 오픈 전 부터 줄이
어마어마 해서 놀랐더라는 😱

바나나케이크가 유명해서
하나만 달라고 했는데  직원분이 번은
안 사냐고 하셨지만
일단 케이크로 만족 🍌

11시 맞춰서 사러 가는 와중에
비가 어마어마🌧️🌧️🌧️🌧️🌧️

(동남아라 스콜비가....💦)


비가 멈출 때 까지 바나나케이크 하나 사서
앞에 있는 카페에서 여유롭게
커피와 먹고 오고 싶었으나

기차시간이 촉박해서
혹시나 케이크 젖을 까봐 품에 꼭 껴 앉고
왔더니 숙소와서 보니 생쥐꼴🐭

바닐라맛 콜라.....
한국에 없는 맛이라 사봤는데...
한 입 마셔보고 음?!🫠

무슨맛?!🥤🥤🥤

바나나케이크 10조각에

1링깃 = 300원

12링깃 = 3,600원
정도 였는데

가격대비 바나나향도
가득하고 폭신폭신
카스테라 같아서 우유가 간절히
생각났다는....?!🥛


오늘도 행복으로
꽉-찬 하루가 되었기를💛


또 만나요🙌🏻